난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을 롬니가 됬으면 했다. 진심이다..
내가 그렇다고 오바마를 따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따로 흑인이라고 싫어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그가 그동안 4년집권에서 보여준 경제도 특별히 나아진 것도 없었고 변화(Yes, We can!)이라는 슬로건을
내온 사람이 별로 변화도 없었기 때문이다. 흑인들이 오바마를 딱 지지하는 논리는 이거다. 같은 흑인이기 때문에.
난 미국에서 살다보니 예의없고 한국인들 더욱 무시하는 흑인들(한국여자는 제외) 보니까 더더욱 미국에서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미국유학&이민 오더라도 남부(조지아주, 앨러바마주)는 오지마라. 인종수준 그대로 느껴질테니까.
나도 왜 서부로 이민안갔나 후회중이다. 여기서 배울 것은 한가지.. 영어(English). 나도 영어만 배우면 미국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