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대를 준비하고있는 미대입시생이에요.
수시보다는 정시쪽에 무게를 두고있어요.
수시로 가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에...주륵..
가능성이 낮은건 알지만 사실 내심 수시 붙었으면 좋겠다, 붙을까?, 예비는 좀 가능성 있지 않을까?아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정시 정말정말 하기 싫거든요ㅠㅜㅜ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정시 부담감이 정말 컷나봐욬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학원에 친한 재수생 언니들이랑 저랑 같이 겨울방학 입시특강을 하고 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핳...
그림 그리다가 밥먹으러 학원 밖에 나가는 꿈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네...3일 후 제 미래를 보았습니다 허헣ㅎㅎ헣허ㅓ
진짜 너무 아득한 기분에 자다가 잠이 깼어욬큐ㅠㅜㅜㅜㅜ하ㅜㅠㅠ


그리고 또 어제는 꿈을 꾸는데 하늘에서 갑자기 포스터 칼라 물감이 막 떨어지는거예요ㅠㅠ
그것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 화이트 블랙 컬러로만욬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낰ㅋㅋㅋㅋ큐ㅜ
진짜 용량별로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막 떨어지는데ㅠㅠ너무 무서웠어요ㅠㅠㅜㅜ
물감이 아득하게 쌓일때쯤 잠에서 깼는데 그 아득하고 높기만 한 벽이 입시벽인가 싶기도  하고ㅠㅠㅠㅠ어휴ㅜㅜㅜ




사실 저는 꿈 자체를 잘 안꾸는데다가 요즘 불면증이 도졌는지 2시간~3시간 밖에 못자는데도 저렇게 막 꿈을 꾸네요ㅠㅜㅜ
입시가 뭔지..ㅎㅎㅎㅎㅎㅎㅎ하핳




미대입시생이라 예술게에 끄적거려봤는데 꿈이야기만 쓰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거같아서 
얼마 전에 그린 동아리 전시회에 내놓은 그림 사진 첨부해욯ㅎ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빨리빨리 그럴듯하게 그리려고 해서 그런지 완성도도 좀 부족하고 실수한 부분도 좀 많이 티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대학가서 그리고픈 그림 자유롭게 그리고싶어요!!!!ㅎㅎㅎㅎㅎ(가..능하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