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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리뷰 - 이두희와 임요한의 실수..
게시물ID : thegenius_24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x
추천 : 6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2 04:41:01

 6화를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2가지가 있었는데,

 환상적인 카드 패를 활용하지도 못한 이두희의 모습과

 조유영과 순수히 카드를 바꿔주었던 임요환의 모습이었습니다.



 자원 카드 8가지 + 폭탄 = 총 9종류

 1인이 보유하는 자원 카드 묶음 8장

001.jpg

 최초 이두희의 패는 기가막히게도 물 2장을 포함한 7가지 자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멍청한 이두희가 신분증을 잘 챙겨 도둑질당하지 않았다면, ( 도둑질은 진짜 왜 제지 안하나? )

 어떤 사람과도 교환하지 않거나 물 1장만을 교환해나가는 방법으로 다수 연합의 독점을 결정적으로 방해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것을 보면 자리바꾸기와 마찬가지로 독점될때까지는 게임이 끝나지 않는 룰이었을 것입니다.


 시청하면서 이두희가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잃어버린척 하는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다수연합에서 이두희의 신분증 분실을 믿는다면 게임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오직 폭탄 독점 또는 금 독점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차릴테고

 이는 홍진호와 임요환이 가지고 있는 금 ( 각 1장 씩 ) 또는 임요환이 가지고 있는 폭탄을 얻기위해 교환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막판에 교환할만큼 교환하고 이두희가 짠! 사실 있었지롱 하면서 반전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또한, 임요환은 왜 조유영과 순순히 거래를 했는가?

 이미 다수연합에 폭탄이 4장 있을것이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다면

 저들이 자주 써먹는 방법인, '폭탄 줄게' 하고 다른 쓸모없는 카드를 줘버리면 되는것이었다.

002.jpg

 다수 연합에서 훔친 이두희의 신분증을 사용하더라도!!

 저 시점에서 홍진호와 임요환의 카드 묶음에 모든 자원 카드의 종류와 폭탄이 있었으므로 최소한의 협상의 발판은 마련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게임의 종류와 절묘한 카드 묶음 선택으로

 다수와 소수가 대등하게 게임을 해나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밑바닥을 보여버린 출연진들에 대한 실망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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