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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 교수·지방의원 명단' 허위 선거법위반?
게시물ID : sisa_247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N년차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1/13 16:05:18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안철수와 함께 하는 광주전남시민정책포럼'이 11일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대학교수들의 일부 명단이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전남시민정책포럼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문재인 후보 측은 구태의연한 정치공세를 멈춰야 한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이 지난 9일 발표한 '영호남 교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도용당한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지지선언 명단에는 광주·전남·전북을 비롯해 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지역 교수 2007명의 이름이 포함돼 있으나 지지는 고사하고 연락조차 받지 못한 교수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전남대 ㅇ교수, 또다른 ㅇ교수 등은 문 후보 지지선언에 동의한바 없고 사전연락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또 조선이공대 ㅈ교수는 명백히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지지자 명단에 올랐다고 공개했다.

포럼은 "지난달 있었던 광주·전남 전직 지방의원 지지선언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동의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중앙의 거물 정치인들이 동네 골목까지 다니며 허울뿐인 명함을 수천명에게 남발하는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201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이다. 구태적인 세몰이 지지선언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양심의 자유,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이고 광주전남지역을 편가르고 분열시키는 공동체 파괴의 주범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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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문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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