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려보자! 하고 맘먹고는 동네 문방구에서 연습장을 사온 뒤
처음으로 그린 낙서네요ㅋㅋ 뭘 그릴지 어떻게 그릴지도 몰라서 폰에 있는 짤방들 따라 그렸습니당.
'연필로 그리는 손그림' 인가 하는 책을 사서 2주간 선그리기부터 기초 도형 그리는 법까지 매일 연습했습니다
2주 후엔 책을 그릴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한 달이 지나 이제 도형을 응용하는? 실물을 그리는? 그런 법을 배웠습니다
예게에 있는 석가 님의 엘사 그리는 법도 보고 따라 그려봤구요 ㅎ
중간 텀이 상당히 길죠? ㅋㅋ
그 동안은 손그림 교제에서 유투브에 있는 인체 그리는 강좌를 보면서 비례에 맞는 인체 그리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실력에 실망해서 3주 정도 쉰건 안비밀.. 안자랑 ㅠ 빈약한 의지가트니 ㅠㅠ)
친구가 보내준 키미키스의 짤을 모작해보았습니다
키미키스.. 아마가미로의 문을 열어준 그런 고마운 작품이었죠 ㅎㅎ
(주인공 개갞기!, 서브 루트가 훨씬 좋았다!!!!)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히로인!
니나! 입니다!.. 는 안비슷함 ㅠ 왜 짤은 모에한데 연습장에 너는 안모에하니 ㅠ
요새는 존잘님의 만화 한 장면 모작도 해보고!
저의 favorite! 팔빈 양의 사진도 따라 그려보고 ㅎㅎ
예쁜 유노쨩도 그려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
음 오늘은 뭘 그려볼까요
그러고보니까 분명 그림을 그린 시작은 바케모노가타리를 보면서
센죠가하라를 그리자! 하고 시작한건데
정작 최애캐 센죠가하라 그림은 한 장도 없네요 ㅠ
음.. 실력이 더 늘면 완벽하게 그려줄께! 고멘 가하라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