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재수를 하는데유..
게시물ID : gomin_247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Ω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12/08 20:20:08
6,9월모평
각각 22342, 22331나오고
수능때 44342나온 잉여킹입니다.논술만 3년준비해서 결국 최저등급 광탈이네요. ㅎ힣히ㅣ
고3때 깨달은것은
현역 고딩에게 인강은 하나 두개가 젖절하며 그이상은 N수생이나 들어라.이고
중학교때 공부좀 해둘걸 ㅅㅂ.
공부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무슨 고3들이 공부하기는커녕 유일하게 반에 공부하는 3명(저 포함)을 방해하고 
"니주제에 무슨 인서울이옄ㅋㅋ 지잡대나 가 새꺄(본인은 이상한 전문대만 지원..)"라고
비꼬면서 스트레스만 받게하네욬ㅋㅋㅋ단체로 일년 내내 이러니까 졸업식날 몇명 삽으로 뒤통수 후리고싶어요..

그리고 비염환자인데 어무이가 고양이 데려오셔서 당장 치우라고했건만 
이놈이 유독 저만좋아해서 수능 150일전부터 폭풍비염! 부모님은 심심하다고 안치움!


그러나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다 핑계겠지요.
그래서 재수를 하려는데요
어무이 아부지가 무조건 기숙학원을 보내려고 하시네요.
말로는 난 너으 의견을 존중한다! 함께 계획을 짜보자꾸나 하핳하
근데 하는말 다 들어보면 결론이 "기숙학원 가 임마".. 매번 이러네요
혼자있는것도 싫어하지 않는 편이라 노량진가서 단과학원 등록하고 듣고싶은선생님 강의만
골라들으면서, 나머지는 인강 활용하려고했는데.. 몇번을 말씀드려도 설득이 안되네요 ㅠ
아버지께서는 인생 기니까 재수한다는걸로 기죽지 말고, 1년 더 투자해서 10년 더 땡긴다고 생각해라
서울에 있는 대학에는 n수생들 굉장히 많다. 그러니까 기숙학원 가 임마
라는 말만 반복하셔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제가 잘못된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