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에 있는 학원을 가려고
5시 40분쯤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구
비가 제법 오길래 택시를 불렀어요 ㅇ_ㅇ
타고 가면서 지갑을 꺼내서 2천원을 꺼내고 지갑을 다리위에 올려놨는대
터미널에 도착할때 깜빡하구 놓고 내렸지 뭐에요...
옆에 합승한 아주머니가 계셨는대
그분이 들고 날아가셨심.....
기사아저씨가 제 전화를 받고 오셔서 그분께 대려다 주시는대
그 사이에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하시면 안되는대.....
두번다 안받더라구요 -_-
그 사이에 숨켜버리시고
그 아주머니가 장례식장에서 일하시는대
상주들 있는대 어떻게 뒤져볼수도 없고..........
심증은 10000%인대...
경찰아저씨도 그러더라구요
저 아줌마가 확실한대...어떻게 방법이 없다고........
수색영장이고 뭐고 그런것도 없고........
장례식장 내에서도 그 아줌마 일이 많았따 카든대........
지갑에는 말이죠 제 피같은돈 12만원(차비포함 하루에 만원정도 깨짐)
주민등록증 , 증명사진(7매) , 베프들과 찍은사진2장 , 교수님 명함
후...........................
돈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갑과 신분증등은 찾아야 하는건대 ㅜ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