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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완도 둘 몰리 하나 -2화-
게시물ID : gametalk_247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스타스타
추천 : 37
조회수 : 4046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03/31 1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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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완도 둘 몰리 하나
-2화-

안녕하세요!!! 2주만이예요.....ㅜㅜㅜ
여러분 내용 기억하고 계신가요..? 너무 늦게와서 잊어버린건 아니신지..ㅎㅎㅎ.ㅎ.ㅎ.ㅎ..ㅎ.ㅎ..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ㅜ그리고 사실 이제 면접준비를 해야해서 더 바빠질 것 같네요ㅜ
다음화를 언제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결말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만 알고있는 이 결말을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싶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부자꽃미남을 꼬시자! 1화부터 보지않았다면 이해하지 못할 내용입니다ㅜㅜ흑흑
다/성/부/꼬 1화부터 보기: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4056
에필로그 1화부터 보기: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8598

주의!! ※이 글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호작용이나 행동이 매우! 자주 나옵니다
오늘의 유머/작성자 개인 블로그 외 타 사이트로의 스크랩을 금지합니다.
PC화면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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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놀고 바베큐파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완도몰리가족!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이 일어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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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_^
모두 눈을 떠주세요 어젯밤 무고한 시ㅁ....아 이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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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무슨꿈을 꾸는지 웃고있고 완도는 벌써 일어나서 이불정리를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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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아침식사를 만드는 완도!
오늘의 아침메뉴는 스크램블드 에그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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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침만드는 소리에 깨서 나온 자연이..
배고팠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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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는 활동적인 아이이기때문에!!
갑자기 바닥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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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 민첩성이 낮아서 ㅋㅋㅋㅋㅋ
손이 머리에서 다 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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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스크램블드 에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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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의자가 두명분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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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자를 하나 더 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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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도 이상한 윗몸일으키기를 끝내고 밥을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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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일어난 몰리는 ㅋㅋㅋㅋㅋㅋ자리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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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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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도와 자연이는 식탁에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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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쇼파에 앉아서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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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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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어휴 치사한것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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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보고있는 몰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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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때 마침 용과가 자라난걸 발견했어요!!!
이거 팔면 부엌을 확장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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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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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336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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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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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갑자기 부자가됨
문득 용과만 20개 재배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스토리를 위해서 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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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ㅎㅎㅎㅎㅎ나한테 맞고싶지않다면 부엌부터 늘리는게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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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분고분하게 부엌을 한칸씩 늘려줍니다...ㅋㅋㅋㅋ
의자가 세개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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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이 방에도 드디어!!!! 책상과 의자를 놔줬습니다!!!
이제 책상이랑 의자가 있으니까 공부만 열심히 시키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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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업뎃하고 캡쳐화질이 낮아진거같아요 죄송...
여튼 구름사다리도 사줍니다!!!
겁나비싸네요 845시몰레온이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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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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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갑자기 엄청 넓어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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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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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예전에 완도 혼자 살때 집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ㅋㅋㅋㅋ
장족의 발전을 이뤘네요 우리완도
(사진은 7화의 한장면: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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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ㅎㅎㅎ 자연이 너 진짜 비싼 구름사다리 사줬으니까!
공부 더 열심히해야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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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헐!!! 대박!!!!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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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 자연이가 구름사다리 첫 개시를 하러 나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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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신난닿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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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하는 자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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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몰리와 완도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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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완도야 너도 알다시피 교육이 정말 중요하잖아
완도: 네..뭐..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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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그런데 너나 나나 직장도 없고 하니까..우리 자연이 교육비가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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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교육비는 무료잖아요?
몰리: ㅡㅡ 자연이가 뭘 더 배우고싶어하면 책이나 기구를 사줘야할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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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아..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림을 그리고 싶어할 수도 있고..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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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ㅎㅎㅎ 그래서말인데 우리 이제 직장을 구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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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흠....근데 전 이미 너무 많은 식당에서 쫓겨났는데..
몰리:  굳이 식당이 아니더라도! 일단 다른곳에서 일할수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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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몰리씨 저는 꼭 요리사가 되고싶어요...
물론 다른곳에서 잠깐 일할수도 있지만...일단 그 일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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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휴...알았어 그럼 내가 직장을 가져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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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ㅎㅎㅎ잠깐 그런생각 미뤄두고 ㅎㅎ
몰리씨 우리 자연이데리고 도서관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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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ㅎㅎ그럴까? 그럼 자연이좀불러줘 나 씻고 화장하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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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연이는 신나게 놀고있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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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급 놀러온 그때 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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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는 아무것도 모르고있네요..ㅋㅋㅋㅋ
살금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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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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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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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는 놀라서 내려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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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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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야!! 그거 내꺼거든! 우리 엄마아빠가 사준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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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럼 너도 여기 올라와보든가
연습은 많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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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그건 아직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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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너 그것보다 우리집은 어떻게 알고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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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나 여기 근처사는데?
지나가다가 좀 놀까해서 와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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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모르겠지만 난 너보다 여기 지리를 잘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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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야!! 난 아직 어리단말이야! 많이 못 돌아다녔을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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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렇다고 해줄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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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ㅡㅡ어휴 진짜..
야! 넌 근데 이름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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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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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쳐주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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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아진짜!!!! 넌 왜 맨날 아무것도 안가르쳐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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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내맘이지 내가 말하고 싶을때 가르쳐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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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헐ㅡㅡ 더럽게 치사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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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제 갈거야 담에 또보자 ㅋ
자연:  야!! 넌 어디사는데! 너네집엔 이런거 많냐??? 좀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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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자연아!!! 그만놀고 들어와!! 엄마아빠랑 도서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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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순간이동!
몰리 표정 바보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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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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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 복층인줄은 몰랐는데..
복층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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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는 엄마랑 아동 도서실! 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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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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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개운해 ㅋㅋㅋㅋ
개운한 표정으로 나오는 완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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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제니:  어머..완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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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엄청난 우연이네요^^ㅎㅎㅎ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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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동 도서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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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자연이는 엄마랑 책을 읽기로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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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책 두께...
지금도 저렇게 두꺼운책은 안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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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런데 여기 앉는곳이 너무 부족하네요ㅜㅜㅜ
몰리는 강제로 서있습니다 ㅜㅋㅋㅋㅋㅋ
자연이는 책을 잘 읽고있으니까 몰리도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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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완도 오면 가려고했는데 얘가 변비에 걸렸나 왜이렇게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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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가 누구랑 말하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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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저기 완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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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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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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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완전 몰리 판박이로 입고 나타난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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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ㅎㅎㅎ어머 여자친구..아 아니 아내분이신가요 이제?ㅎㅎㅎ
몰리:  ....완도야 뭐하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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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아 ㅎㅎ 오해하지 마세요~ 그냥 얘기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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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몰리씨. 제니씨가 굉장히 좋은 제안을 해주셨어요!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베이커리 사업이 있는데, 체인점 중 하나를 저에게 맡기고 싶으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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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ㅎㅎㅎ제가 직접 요리도하고 가게 관리도 하는거래요 ㅎㅎ정말 엄청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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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으..응...그렇네..ㅎㅎ 잘됐다..
그렇지만 너무 이렇게 받으면 제니씨한테도 실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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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이번에 사업 확장을 하면서 체인점을 더 두기로 했거든요^^
이정도는 괜찮아요^^ 제 사비로도 가능한 일이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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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아..네..그러세요?ㅎㅎ 집이 되게 잘사시나봐요~
그럼 돈도 많으실텐데 왜 저랑 비슷한 스타일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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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어머! 그러고보니 정말 비슷하네요~!ㅎㅎㅎ
웬일이야~ㅎㅎ 몰리씨도 저랑 같은미용실 가셨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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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거기 갔더니 정~말 화장도 못하고 옷도 이상하게 입은 여자가 와서
부잣집 남자를 꼬시겠다고 이렇게 스타일링을 받았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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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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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그런데 말이예요~ 이렇게 스타일링 받고 가서는
그 부잣집 남자를 정말 꼬셨다지 뭐예요??ㅎㅎㅎ 데이트도 몇 번 하고 결혼얘기도 오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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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그래서 이성을 유혹하는 스타일링으로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참 신기하죠 완도씨??ㅎㅎㅎ 어때요? 남자가 보기에 정말 효과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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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ㅎ...ㅎㅎㅎㅎ..아..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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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어머 몰리씨는 모르셨나봐요?ㅎㅎ
완도씨도 모르시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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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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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모를수도 있죠~ㅎㅎ
아참. 이번에 그래서 파티 이야기를 하려고 했거든요^^ 완도씨와 그 이야기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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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새로 진출하는 분야라서 전문가도 모시고 
각 지점 대표들 모두 오는 중요한 파티예요. 물론 오실꺼죠 완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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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아 물론 가야죠.ㅎㅎㅎ 몰리도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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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물론이죠~ㅎㅎ 아참. 드레스코드가 정해져있거든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옷은 제가 준비해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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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아 ㅎㅎ정말 다행이네요ㅎㅎ 옷도 빌려주신다니.. 그쵸 몰리씨?
몰리:  응..그렇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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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그럼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완도씨 카톡으로 보내드릴게요^^
몰리:  어머 ㅎㅎㅎ친절하셔랗ㅎㅎㅎㅎㅎㅎ저한테 보내셔도 되는데^^그치 완도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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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쌩하고 가버리고 서운한 표정으로 완도를 보는 몰리..ㅜㅜ
몰리:  완도야...나 저사람 별로야ㅜㅜㅜㅜ이상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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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 정말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너무 그러지 말아요 몰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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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짜증나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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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곧바로 피터네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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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피터가 거실에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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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ㅋㅋ뭐야? 어울리지도 않게 무슨 책을 읽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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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너는 왜 시도때도없이 집으로와. 전화로 해도 되잖아
제니:  ㅎㅎㅎ 내맘이지
이번에 일 진행하면서 몇천정도 손실 있을것같으니까 너 담당 비서한테 말해놓을게 내일까지 입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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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뻔뻔도 하네... 일을 왜자꾸 크게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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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애초에 부탁한쪽이 잘못 아냐???? 
걔들 보니까 애까지 있던데 니가 요구한데로 하려면 일 좀 크게 벌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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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 맞아 그거에 대해 좀 수정할 사안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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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설마 그 몰리라는 여자에 대한건 아니지???
너 진짜 걔 좋아해? 진심으로???

2015-03-29_7-01 PM.png
피터:  그건 니가.............................
...................뭐야 너 그 옷차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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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 바로알아보네???이거봐 이거~ 수상하다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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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일이 자꾸 늘어지더라구. 알잖아 나 미적지근한거 딱 질색하는거.
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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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완도라는 그 남자 생각보다 너무 안넘어오더라구~
그래서 좀 강수를 뒀지.
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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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야 너 아까부터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는거 아니야???
그여자가 보고싶으면 찾아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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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냐 누가 보고싶어했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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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ㅎ진짜 어린애 같다니까....
됐고. 김실장님 번호 좀 알려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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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니가 김실장님 번호를??? 왜?
너 내 뒷통수도 치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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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어머~ 들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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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너 어렸을때부터 유명했잖아. 이사람 저사람 뒷통수 치고 다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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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말이 심하다????ㅎ 진짜 뒷통수 맞기 싫으면 번호좀 줘봐. 
그 두명 뒷조사한 자료 받으려고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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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ㅎ 너 이번일에 되게 적극적이다? 너야말로 그 완도라는 새X한테 진짜 빠진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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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 넌 날 아직도 그렇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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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난 돈없고 찌질하고 그런 갖기쉬운 남자한텐 관심 없어.
뭐 너는 그런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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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너같은앨 우리 형이 좋아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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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도 제말하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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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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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
아 헐 !!!! 형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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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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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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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뭐지 방금까지 다른여자였던 것 같은데..'
제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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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다 큰 여자가 남자 혼자사는 집에 아무렇게나 들어오는거 아니야.
어서 돌아가 곧 해도 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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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빤 여전하다니까~ㅎㅎㅎ
어차피 가려던 참이었어. 나 집까지 데려다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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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안돼. 다시 회사로 돌아가봐야해. 조심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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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ㅎ 뭐 어쩔 수 없지^^ 그럼 내일 우리집에 차라도 마시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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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아무 남자나 부르는거아냐.
조금 더 조심하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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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빠는 아무 남자가 아니니까 부르는거야^^
내 말뜻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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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저번에도 말한 것 같지만 널 동생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어.
바쁘다.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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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ㅎㅎ기다릴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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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쟤 벌써 10년째 형 따라다니는데 솔직히 말해줄때도 되지 않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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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야.
아버지가 부탁하신 자료는? 준비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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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내 방 거울앞에 있으니까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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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그리고 아버지께서 본가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다음주중에 이 집 정리하고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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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그건 형이 상관할 일이 아닌데?
아버지께서는 잘 말씀드려. 나 안돌아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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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내 방에 있는 자료 들고 빨리 가줬으면 좋겠는데?
난 읽던 책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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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피터를 한대 때려주고싶은걸 참고 조나단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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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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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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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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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터..
그날 밤의 일을 다시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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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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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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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내가 조금 더 냉정했더라면..
알아채고 나서 피터를 혼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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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저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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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이었습니다...



1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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