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국에서, 드는 생각은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박근혜든....
셋중 누구 하나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확바뀌진 않는다.
노무현때도 그러했고, 이명박 때도 마찬가지 였다.
대통령이 누구든지 서민들이 바라는것이라곤,
생활이 안정되고, 취직할 자리가 늘어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고, 전쟁의 위협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
선거철에 후보자들은 다들 대통령이 되면 한국을 완전히 바꿔놓을 듯이
유권자들에게 환상을 심어놓지만,
지금까지 그래 왔듯, 크게 바뀌는것은 없을것이다.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타인에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지지를 강요하지말자.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타인이 지지하는 후보를 맹목적으로 비난하지 말자.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진심으로 나라를 잘 이끌것 같은 사람에게 투표하고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자기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피하면 그뿐이다.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자가 누구던 간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너무 큰 변화도 기대하지 말자
너무 큰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