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와우 자동차게시판 눈팅만하는 누비라2 오너입니다 제가 본집이 대전이고 직장은 경기도 여주라서 1~2주일에 한번씩 고속도로를 탑니다 그럴 떄마다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운전습관을 들인 차들이 많이 있는데 자게분들은 어떤것이 제일 짜증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 칼치기형 - 고속도로에 차가 있든 말든 미하엘 슈마허로 빙의 후 130~140km 이상으로 종횡무진으로 달려가는 부류 고속도로에서는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본다면 염통이 쫄깃해지는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녀석...
2. 마이웨이형 - 제한속도 110km에서 90~100km 정도 속력으로 1차선만을 고집하여 달림 뒷차가 밀리든 말든 무시하고 자기길만 가는 넘 화물차랑 같이 달리고 있으면 아오....
3. 태양권형 - 요즘 차들이 너무 좋아서인지 조사각을 조금 올려 놨는지 상향등을 켯는지는 몰라도 상향등을 킨것과 같은 밝기로 마이 아이즈를 괴롭히는 녀석 (눈이 정말 부심...)
4. 조급형 - 칼치기형의 전단계 조금이라도 빨리 갈려고 꽁무니에 바짝 붙어서 앞차를 심리적으로 빨리 가게끔 만들거나 다른차선으로 추월하려 함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추월은 하지 못하고 앞에서 왔다리갔다리.. 녀석들의 심리에서는 앞차가 급브레이크를 밞게 되면 나의 안전을 위하여 밀이버리고 가겠다라는 심리가 강해보임
5. 고속버스 및 화물차 - 시야확보불가 저는 갠적으로 4-3-1-2-5가 제일 싫은 순위네요
칼치기는 정말 위험하지만 제눈에는 그다지 보이는 편이 아니고 마이웨이는 짜증은 나지만 그냥 비켜가면 되고 태양권녀석들은 도망가면 되는데... 조급형 같은 넘들이 뒤에 붙어버리면 확 급브레이크를 밞아 버릴까라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