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학을 맞이하여 북유럽에 여행중인데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여행하려니 조금 힘드네요 ㅜㅜ
그리고 물가도 비싸고 배는 고픈데 많이는 못먹고
지나가다가 한국인 같으면 거의 대부분이 중국인 아니면 일본인이라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내서 노벨 평화 센터가 있다는걸 듣고 갔다 왔어요(물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주로 보려고 갔습니다)
마침 2일 전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8주기라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저는 노벨평화상을 받으실때 유치원 생이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때를 기억하며 관람을 했죠
정말로 뜻깊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북한과의 평화를 위해 살아오셨던 그분의 삶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