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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종교 까는 사람때문에
게시물ID : gomin_247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9 00:21:47


종교라는건 사실 
마음의 안식처, 현실에서 못이루는 행복을 후세에 얻게 해달라는 바람과 
절대전능한 사람에게서 기회를 얻고 싶다는 못난 바람때문에 생긴거지만 

그래도 나혼자 너무 힘들 때 보이지않는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기대는 게 훨씬 살아가기 쉬웠고 옛 우리 조상님들도 불교,민간신앙등으로 믿어왔죠.

기독교가 이렇게 사리사욕으로 물들게 됀건 그 약한 마음을 알고 있기에 이용하는 것이지 
[예수]라는 존재에 의지한다고 욕먹어야 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알아주는 사람 없음 마음이 나약하게 되지만 
신이라는 존재가 이런 나를 바라보고있고 행복을 가져다 줄거라고 의지한단 거에요.
물론 그건 착각이고 망상이긴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가 하늘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미신이고 종교죠
또한 착하게만 산 어머니를 그동안 바라온 신께서 좋은 곳에 데려가 주셨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마찬가지


주변에서 신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데 속으로 개독이니 뭐니 욕하는 사람들 무지 많더라고요...
그러지 말아주세요;;;



근데 유머라면 이걸 적는 나는 무교라는게 유머...
무교인 제가 보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럽니다. 어머니가 기독교이신데 교회는 안다니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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