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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 플레이 개인적인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247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쿤도그
추천 : 0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01 15:44:51
이제 막 초중반부 지나는 중이라 많이 하진 못했지만..
대충 느낀점 써봅니다.

우선 시스템은 턴제 전략 시스템과 실시간 액션을 매우 잘 조합해냈다고 봐요.
매 턴마다 CP라는 자원이 주어지고 1회이동당 CP가 1씩 소모됩니다.(탱크는 2)
전술지도에서 소대원을 고르면 시점이 해당캐릭터 뒤로 바뀌고 이동과 공격을 TPS하는것처럼 움직여요.
엑스컴을 리얼타임TPS로 플레이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동할때도 꽤 조심해야 합니다.
적군의 사정거리안에서 움직이면 멀뚱멀뚱 구경하는게 아니라 막 갈깁니다..
적 2,3명 뭉친곳이나 탱크, 기관총진지 앞에서 얼쩡거리다간 끔살당해요;;
엄폐물을 찾고 아군탱크를 방패로 쓰거나 참호 풀숲등을 써서 엄폐 필수.
사격은 목표물에 에임을 놓고 입력하면 명중하거나 미스나거나.. 거리와 엄폐물에 따라서 랜덤으로 나옴.
여기서 또 재밌는게 다른부위는 10방 맞아야 죽을게 헤드샷이면 1,2방에 끋.
탱크의 약점에 대전차병으로 한방 날리면 원킬도 되더군요ㅎ
(반대도 성립.. 적 증원군을 생각못해서 주인공탱크 약점이 노출됐더만 한대맞고 게임오버..)
전략적인 아군 배치와 진군이 필수더군요.
조금만 마음 놓으면 바로 게임오버ㅋ

그런데 스토리는 영...
뭐랄까.. 굳이 일본특유의 마스코트나 연애소재를 억지로 집어넣은게 어색한 느낌??
(숲속에 적 보급기지 습격하러 가면서 아기돼지를 주워선 너님 우리 마스코트임ㅋ 하곤 탱크에 태우고 전투.
 그러고 승전보고하러가면서 중대장한테 얘 우리 새로운 소대원임여ㅋ 그걸또 환영하는 중대장ㅋㅋ)

아직 8장인가까지 밖에 진행하지 못해서 좀 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만..
일단은 추천.
엑스컴을 재밌게 하셨던 분이라면 50%세일은 고민좀 해보고 75%는 냉큼 업어올만한 정도는 됩니다.
한국 스팀에선 구매제한이니(망할 세가..) 아마존이나 GMG등 다른 키셀러에서 세일할때 구매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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