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부산=전형화 기자] 배우 김옥빈이 현재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김옥빈은 14일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다세포소녀' 관객과의 대화에서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는 없지만 마음에 들려는 사람은 있다"며 "연예인은 아니지만 아무튼 있다"고 밝혀 200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열혈팬이라는 한 남성 팬이 이상형과 남자친구 등에 대해 돌발적으로 질문을 던지자 기뿐 듯 한창 웃음을 터뜨리다 이 같은 사실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옥빈은 "멋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며 외국배우 중에서 꼽으라면 조니 뎁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는 김옥빈을 비롯해 이재용 감독과 이켠, 박진우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