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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녀를 아십니까?
게시물ID : humordata_247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접겜방주인
추천 : 12/6
조회수 : 190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06/08 03:45:12
딸녀라 해서 한참 디씨를 시끌벅적하게 만든 한장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의 원래 주인공.. 그냥 재밌자고 찍은 사진일수 있는데 인터넷이 그걸 그냥 나뒀습니까? 온갖 합성이란 합성은 총동원되서 한낮 우스개 거리로 한사람의 초상권이든 뭐든 전부다 박탈했죠. 딸녀만 있습니까? 그거 말고 전혀 모르는, 그냥 길가다 재밌어 보여서 찍은 사람 사진을 이거 저거 합성해서 인터넷 하는 사람끼리 웃고 즐기고 그런일이 한두건입니까? 여기 오유분들중에 어느 누구라도 자기 얼굴이 담긴 사진이 그런 우스개 거리가 되는게 좋다 하시면.. 차라리 연예인이 되라하고 싶네요. 연예인은 어느정도까지 초상권 침해는 너그러우니까요. 허나, 일반인은 어떻습니까? 저 솔직히 누구도 모르게 저 혼자서 양심에 죄책감이 들만큼 나쁜짓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누구도 모르게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 행동이 사회에 큰 물의를 빛을만큼 큰 행동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개똥녀는 지금까지 나온 증거에 의하면 싸가지가 없는거지,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누가 차때기로 몇백억을 ... 예전 대통령 누가 어떤때 어떻게 대량학살을 했네.. 차라리 위의 두가지 예라면 지금처럼 마녀사냥을 하는게 어떨까요? 지금도 제가 예를 든게 현재까지 영향력이 큰걸로 아는데요. 개똥보다 일반 서민 몇백억을 때먹고 대량 학살을 주도한 그런 극악한 사람을 욕하고 응징하는데 타이핑 한자라도 시간을 할애하는게 어떨까요? 지금처럼 하다가 한사람 자살로까지 몰고가면 그때도 잘죽었네 그러실건가요? 솔직히 저 지금도 글쓰면서 몇몇분들은 개똥녀 이하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차라리 그런 글을 쓰시는분들을 마녀사냥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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