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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Ω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9 01:43:00
헤어진지 이제 겨우 이틀인데..
보고싶다...
너 괜찮니....?
매일 내 전화 받았다던 그 창가 지나갈때 마다 아직도 우니?
내가 준 연필깎을때 아직도 우니?
나랑 헤어지기 싫다고 울던 너...
차라리 도망치자는 내 말에 그러자고 설렌다고 했던 너..
난 매일 생각한다..먹고사는거 어디서든 못하겠나..내가 배라도 타면되지..
네만 옆에 둘 수 있다면...
보고싶다 미치게 보고싶다...숨 쉬고 있는 내가 저주스러울만큼 니가 보고싶다
눈이 오더라..오늘...날도 추워..
내가 준 손난로 꼭 챙겨...
네 출근할때 오래 걸리잖아...손 시리지 않게..늘 챙겨..
아프지마..항상....
사랑해서..헤어져서 미안해..너랑 헤어질수밖에 없는 남자로 태어나서 미안해...
네 손에 하나라도 더 쥐어주지 못해 미안해..
잘자..잘자...내 전부...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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