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KTX가 유머
게시물ID : humordata_987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팬더곰대장
추천 : 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01 18:53:46
길게 쓸 말도 없고 오늘 2012년 02월 01일 11시 KTX 동대구~부산역행

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중이였습니다.

신경주를 지나고 부산역까지 15~20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터널을 지나가는중

옆자리에 유리가 뻑하는 소리가 나며, 유리창이 작살이 난거임.

뻑하는 소리에 놀라서 바지에 오줌 지릴 뻔했어요,, ㅡㅠㅡ

일딴 승무원에게 말씀드리는

승무원이 말하는게;; " 날이 너무 추워서 깨졌나봐요" 미친

날이 추우면 고속열차의 창이 깨져도 된다는 듯이 아무렇치 않게 애기 하더군요..;;

근데 더웃긴게;; 그말이 틀렸다는... ;; 

남자 기관사쯤 되시는 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돌이 튀어 종종있는 일이라며 대소롭지 않게 넘어가시더군요;;;;

옆에서 보는 저는 오줌 지릴뻔했는데...ㅡㅠㅡ

만약에 웃긴게;;; 고속주행중 300Km 까지 달리다 300킬로로 날라오는 짱돌에 맞으면 즉사하지 않을까요

미친 케이티엑스 졸라 무서움...

대소롭지 않게 넘어가는 승무원이나 기관사나 쫌 ..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KTX가 문제가 많다더니 한두가지가 아닌듯...

열차 탈때 창쪽은 피하세요 짱돌맞고 비명횡사 할듯..

근데 넘길게썻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