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쓸 말도 없고 오늘 2012년 02월 01일 11시 KTX 동대구~부산역행
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중이였습니다.
신경주를 지나고 부산역까지 15~20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터널을 지나가는중
옆자리에 유리가 뻑하는 소리가 나며, 유리창이 작살이 난거임.
뻑하는 소리에 놀라서 바지에 오줌 지릴 뻔했어요,, ㅡㅠㅡ
일딴 승무원에게 말씀드리는
승무원이 말하는게;; " 날이 너무 추워서 깨졌나봐요" 미친
날이 추우면 고속열차의 창이 깨져도 된다는 듯이 아무렇치 않게 애기 하더군요..;;
근데 더웃긴게;; 그말이 틀렸다는... ;;
남자 기관사쯤 되시는 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돌이 튀어 종종있는 일이라며 대소롭지 않게 넘어가시더군요;;;;
옆에서 보는 저는 오줌 지릴뻔했는데...ㅡㅠㅡ
만약에 웃긴게;;; 고속주행중 300Km 까지 달리다 300킬로로 날라오는 짱돌에 맞으면 즉사하지 않을까요
미친 케이티엑스 졸라 무서움...
대소롭지 않게 넘어가는 승무원이나 기관사나 쫌 ..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KTX가 문제가 많다더니 한두가지가 아닌듯...
열차 탈때 창쪽은 피하세요 짱돌맞고 비명횡사 할듯..
근데 넘길게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