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간에 한 30명 이상쯤 남아있을때 핵쟁이한테 끔살당하는건 진짜 그 누구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근데 대부분이 10명 이하로 남았을때 핵을 만나도 똑같이 생각하더라구요. 대부분의 랭커들도 마찬가지구요.
전 근데 개인적으로 그런 어려운 상황을 좋아해서 그런지 여러 파훼법을 많이 생각해보고 해봤는데 통용되는게 딱 2가지 있었습니당.
샷건이랑 수류탄이에요.
위에서 말했듯 지나가다가 끔살당하고, 산에서 엄폐잡고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두두두둑박히더니 끔살당하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근데 10명 이하로 남으면 핵이 어디에 있다 정도는 좀 많이 해보고 레이팅이 높으시다면 알꺼에요. 핵쟁이 이름 기억하고, 소리가 어디서 났는데 바로
킬로그 뜨면 방향정도는 알수 있죠. 그러면 무조건 그 반대방향을 클리어 시킵니다. 그걸 못하면 지는거에요 그냥.
핵쟁이들 특징이 월핵도있고 스핵도있고 여러가지 있는데, 그러다보니까 애들이 대놓고 다가옵니다. 정면이면 진다는 생각이 없어요. 실제로도 안지구요.
그래서 대놓고 다가오는걸 계산해서 수류탄 4초세고 던지면 떨어지는곳에서 바로터져서 피하질 못합니다. 그걸로 잡는거에요.
시가전 같은경우에는 샷건으로 잡는거죠.오는걸 3인칭으로 보고 뺴꼼샷으로 잡으면 이깁니다.
이게 저도 처음에는 생각으로만 가능할꺼같고 처음에는 해보니까 잘 안되서 안되는가보다 했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니까 잘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전 10명정도 남았을때 차라리 핵쟁이가 있는게 치킨먹기가 더 쉽더라구요. 잘하는 사람들을 잡아줘서.
이걸로 핵쟁이를 만나면 좌절하지마시구 치킨뜯읍시당.
*참고로 전 솔로유저라서 스쿼드는 잘 모르겟는데 듀오까지는 통용되더라구요. 제 생각에 스쿼드는 잘 안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