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011637071&code=910100 트위터 상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계정(@HanMyungSook) 언팔운동(팔로잉을 해제하는 행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트위터 아이디 @yoji0802가 제안한 한명숙 계정 언팔 운동은 수천건이 재인용(RT)되며 번져나갔다. 하루만에 2만3000여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한명숙 대표 계정을 언팔했다. @yoji0802는 31일 오후 5시쯤 “한나라 야합으로 석패율제를 결정한 민주당 한명숙 대표를 규탄합니다. 방금 한 대표를 언팔했고 대표 당선 후 멘션도 없는 한 대표 계정 언팔운동 하겠습니다”라며 ‘#한명숙계정언팔운동’이라는 해시태그(관심어 꼬리표)를 붙였다. 이어 트위터 상에는 관련 해시태그를 붙인 글이 연달아 올라오며 한 대표 계정 언팔로 이어졌다. 한명숙 계정 언팔에 동참한 트위터 사용자들은 “야권연대 불투명, 한미 FTA 침묵, 10·26 부정선거 특검 흐지부지 등 민주통합당은 도로민주당이 되고 있다” “도로민주당 끔찍하다. 갈 길이 먼데 민주당 뭐하는 건가…한 대표가 대답할 때까지 RT” “한 대표 언팔은 사랑의 매라는 것을 깨닫길” “언팔보다 한 대표 계정에 멘션을 남기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등 다양한 의견을 달고 있다. 지난달 30일 18만9000명이 넘던 한 대표 팔로워 숫자는 1일 오후 4시 현재 16만6000여명으로 떨어졌다.
그러니까 지금 한명숙이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거 때문에 사람들 화난거 맞죠 최근에 뉴스도 안보고 시사활동 하나도 안해서 뭔일인지 바로 파박 하고 안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