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2달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얼굴 상태가 좀....... 너무 오랫만에 거울을 자세히 보니까 (아침에 세수는 거울 안보고 대강대강)
여드름인지 뭔지 알수없는 빨간 얘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 -_- 당장 집에 있는 팩 전부 모아놓고 왠지 좋아보일 것 같은 순서대로 하루하루 하기로 했는데 매일 하면 안좋다는 친구의 문자에 절망
아....... 일주일 남았는데 내 피부는 개판이요 쌍수 붓기는 덜 빠졌으며 (어제 성형외과에서 오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덜 빠졌다는 의사T........... ㅜㅜ) 화장 연습은 당연히 쌍수 수술한거때문에 못해봤으며 오늘 하려고 하니까 쌍수한 부분이 감각이 별로 없다 그래야하나 -_- 그리고 처음 그리니까 막 눈 찌르는거같아서 좀 그렇고 점막!!!!!!!을 칠하라고 해서 그릴라 그랬는데 자동반사적으로 눈이 따끔해서 감기고
아. 뷰러는 이제 제대로 찝는 법을 알아서 이제 불쌍한 눈꺼풀은 찝지 않아요.
근데 10kg나 뺐는데 얼굴은 어째 변함이.. 없던데.. 내가 모르는 바뀐 부분은 미대 입시끝난 친구를 토요일에 만나봐야 알겠지만... 아. 가슴 밑둘레가 빠져서 사이즈가 바뀌어서 한컵 더 올라간건 자랑 근데 이제 이쁜 건 쉽게는 못구한다는건 안자랑
아무튼, 이제 옷도 사러 다니고 (살이 빠져서 옷 다 바꿔야 할판 ㅜㅜ 졸지에 모든 옷이 힙합이......) 화장도 좀 친구한테 배우고 그래야되는데..
정작 졸업식에 어떻게 하고가야할지 모르겠네요. -_-;; 어떻게 입고가야할지.... (교복은 기증 받는다길래 갖다 줘버렸음) 화장은 해야할지.......
하필 7일이 또 기숙사 발표일이라서 기숙사 발표 안되면 당장 서울올라가서 하숙구해야할판이고... 으으 오유분들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