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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7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러워라
추천 : 0
조회수 : 132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12/09 12:33:27
고등학교때 나름 공부 잘했는데.... 차마 서울가서 생활할 여건이 안되서 지방국립대가려다가;
수석입학이라 장학금 내리준다길래 지방사립대가서 졸업했는데
학교다닐때는 몰랐는데 졸업하고 전문대학원와서 서연고 서성한이 이런사람들하고 어울리다보니 학벌의 차이가 뼈저리게 느껴진다 ㅠ
자격지심이긴한데 뭐 떨어지거나 점수 잘 안나오면 지방대라서 그런거같고;
교수들이나 학생들하고 얘기할때도 지방대라고하면 좀 "아.. 예.."이러는거같고;
졸업하고 20대 중반 넘어가보니 왜 다들 학벌학벌 하는지 알겠더라..
자기들끼리 워낙에 잘 뭉치니까 같은학교 출신없는 지방대는 설 자리가 없네
아오... 오늘 오전에 프로그램 면접본거 나빼고 다붙고;; 내가 부족한걸수도 있지만
자꾸 학벌때문에 뭔가 잘 안되고 손해받는거같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 생길까봐 걱정되고 두렵다...
남들은 실력으로 이기라고들 하지만 압도적으로 우월한 실력이 아닌이상은 학벌이 위인거같다..
공부열심히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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