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든 일베든 인터넷 어디서든 초딩,중딩,고딩들 좀 없어졌으면.
게시물ID : sisa_166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깽이선생
추천 : 1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2 11:07:39
그러면 진짜 좋겠다.
왜냐고?
요즘 기분전환 삼아 게임을 해도 초중고딩새끼들은 맨날 패드립이나 진짜 개 짜증나게 함.
게임뿐? 노우. 인터넷에서도 그런다.
내가 지금 성인이니까 성인부심 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말이야. 진짜 청소년들과 어린애들이 왜 미성년자인지 아냐?
나이? 그래.
근데 왜 하필이면 나이로 잡았을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뭔 성인의 자격 같은것이 생기기라도 하나?
아니면 천사는 착하다. 악마는 나쁘다.라는 것처럼 일반적인 관용일 뿐일까?
이건 확률상의 문제야.
왜 어른을 어른이라 부르고 왜 성인을 성인이라 부르는 지 아냐?
오래살아서? 조금 더 오래살아서? 
 맞아. 그게 정답이야. 근데 왜인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지? 
그냥 그러니까 그렇다고 생각했을꺼야. 그냥 부모님들이 윗사람한테 그러면 안되요. 그렇게 배웠겠지.이유도 모른채... 그래서 요즘 애들이 버릇이 없어. 정확한 이유도 모르니까 공경할 마음따위는 없는거지.
이유는 바로 오래살면 살수록 '확률적으로' 세상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많아진다. 
왜 지난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위대한 사람들이 다 노인이거나 나이가 적어도 30을 먹었다는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될꺼야. 난독증 일으킬까봐 말하는데 '대부분이야' 예외도 있다는 거지.
그럼 배웠다는 것이 뭘까? 곱셈,나눗셈? 아니면 함수? 기하와 벡터? 영어단어? 사자성어?
이런걸로 성인을 판단하고 그럴까? 
여기서 초중고딩들은 심각한 오류에 빠져. 
"난 저 어른보다 함수 잘풀어" "난 저 어른보다 영어단어 많이 알아"등
이런 걸로 내가 '성인'보다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거나 무식하지 않다고 생각할꺼야.
그러나 틀렸어. 여기서 배웠다는 것 즉 성인으로서의 배움은 저 '따위'가 아니야. 예를 들어보지.
부모없이 하루라도 살아봤나? 어떻게 살아봤냐? 그래서 얻은 것이 무엇인가?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가? 
하루 세끼 모두 안 먹어본 적이 있는가?
회사 생활(사회생활)을 한번이라도 해 보았는가?
등.. 엄청많아. 즉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경험'이지.  그렇지만 '경험'만을 한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한 뒤 느낀점과 반성(뒤돌아봄)'이 없다면 배움이라는 건 없는 거지.

아니라고? 그럼 이런 경우는?
특히 초중고딩들은 말싸움을 할 때 이렇게 말할꺼야.
"너 서울대야?"
기가 차지? 학벌로만 밖에 상대방의 배움을 판단하고 있잖아?

즉.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 예의 좀 지켜줬으면 한다.
존댓말? 그딴 거 말고 패드립이나 상대방이 불쾌할 만한 욕좀 하지마라.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욕설을 무지 내뱉고 인터넷이 상당히 더럽다.
다음은 인터넷의 불편한 진실이야.
A."님 왜 반말하세요?"
B."그냥 친근하잖아"
A."저 님이랑 안 친한데요?"
B."그게 아니라 가볍게 말하는 거잖아"
A."그럼 나도 말깐다 씨발럼아. 존나 네티켓이라는 걸 모르네 "

A라는 사람은 왜 반말만 하면 되지 욕을 할까요? 
B라는 사람이 욕을 했나요?(욕은 안하고 반말만 했다 가정)

진짜 다 그런건 아닌데. 대부분 저러니까 기분 짜증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