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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_ 에픽라이터
게시물ID : readers_24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가난다.
추천 : 2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17 01:23:06
장르 소설 점 이야기 해도 될까요?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입니다.
세계의왕을 쓰고 있는 작가가 이야기했죠. 현재 장르작가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 글이다.
요즘은 작가를 주제로 한 글들이 상당히 올라옵니다.
물론 장르계통의 작가죠. 글을 써도 생활이 되지 않지만, 자기 만족 식으로 글을 쓰다가 대박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끼니도 해결하기 힘들죠. 부익부 빈익빈의 세계랄까?
주인공은 재능이 없지만,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은 늘 시궁창이죠.
작가로서의 자존심을 부러트리고 대필자와 같은 위치로 떨어져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할까요?
양판소라고 합니다.
똑같은 소재로 똑같은 전개를 하는 글.
이런 글을 공장의 물건 찍어내듯이 계속 써내려가는 사람으로 전략해가는.
팔리는 글을 쓰기위해 자기의 색을 버리는 거죠.
그런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작가 소재는 보통 몽환적인 쪽으로 흘러가는데. 이글은 현실의 작가라는 테마에 방점을 찍었죠.
소설 자체가 장르다보니 어떤 판타지적인 요소를 넣을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순수문학과 같은 색을 냅니다.
사람들이 장르 소설이라 해서 이런 이름을 부르지만, 저는 의문을 가집니다.
왜 경계를 두는걸까요? 장르와 순수는 어떤차이가 있는건지.
순수 문학이라는 테두리를 쓰고 고귀한척 하는 느낌입니다.
문단에 등극한다고 하죠. 글을 쓰는데 자격이 필요한가? 
소설이라는 종류에서 상상력으로 쓰여지는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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