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따위 없음 눈아파돔참고보세요 음슴체로할께요
형누나들미안해효


저는고3남임수능끝났음
근데난수능안봄...ㅋㅋㅋ수시로갈생각이라 
근데고등학겨때 놀고먹고싸서 지잡대감 근데 솔직히 경기쪽 안양 수원 갈수있음
근데난 내가하고싶은거 해봐야지 해서 충북에있는 사회복지과를감 
아버지가식당하심... 솔직히 저는 아버지의 따뜻한 말을 별로받아본적없음
놀러간것도 거의 아버지안가시고 어머니랑만 거의갔음
설이나 추석때 친가쪽친척네가면 아버지가 술드시면서 TV보는 저를보시고는 하시는말이있음
너는 원래 안만들려했는데 엄마가 비밀로해서낳았다고함
근데엄마랑 아빠랑사이안좋아서 엄마는친청가고 아빠는친가감...
그런소리들음  솔직히짜증나죠 그런소리를 왜 내앞에서 할까하고...
그럼이제 옆에있던 큰엄마가 쉴드쳐줌...ㅋㅋㅋ 그럼또큰아빠가 나한테뭐라함...ㅋ
근데여기까지는이해함 나생겻을당시 집안 사정안좋앗고 돈도없었고...ㅋㅋ
이제부터본론
내가위에서말했듯이 지잡대간다고했잔슴

아빠가 전단지좀뿌리면 3만주겠다함
나돈없는데oK치고 9시부터12시30분까지 열심히뿌림
그리고와서가문제였음 가게에서일하는 아주머니가착하심 
그래서 수고했다고 꼬기꾸워먹으라고 삼겹살주심
운좋게 드시고가셧던분들이 고기꾸워먹음 우리는거의 배달전문임
나야고기먹음 ok지하면서 고기를굽고있고 아버지가 배달가심
고기랑 밥이랑먹음 밥한공기비웠음 아버지아는분이오심 
처음본분임 인사함 몇살이냐고 물어보심 고3입니다 
수능봤냐고물어보심 안봣습니다 했음
그럼대학어케가냐고물으심 저는 수시로갑니다했더니 모르심
그래서 학교3년성적으로가려구요 했더니 알아들으셧음
아빠가오심 다시배달가심 나친구랑 전화하고있는데
골키퍼가뜸 그때쯤에 아저씨가 대학어디쪽가냐고물어보심 
그래서 안양쪽도생각중이라함
그리고아빠한테전화드림 
버스정류장으로나오래여 ...아직밥남았는데 했더니 아빠바쁘다며 나오래요
나갔음


그리고 10분쯤있었더니아빠오심 3만원주심 대학어디붙었냐물어보심 충북 가고싶은대학있다함
서울권은?이라고물어보심 안양에 후보떳다함 
그랬더니 거기가 서울이냐 하면서때릴라함 (그냥동작만...무서웠음ㅋ)
그리고 아저씨가뭐물어봤냐고물어봄 나이랑 대학어디갈생각이냐고 물어보셧다함
그랬더니 하시는말씀이 그래서바로나오라했는데 하면서 욕을하심 
그때마침버스가옴 나간다하고탐 
그리고타서3초간멍탔음 무슨뜻인지 생각했음 
공부못하는 아들때문에쪽팔리신건가?라는생각이듬
솔까 우리형 공부잘함 인문계수시로 중앙대들어갔음
우리작은형편입으로 고대생각함
근데ㅋ 난공부못한다고 병신취급받은기분듬
버스에서 다큰남자가 마을버스에서 찔찔짤뻔했음ㅋ너무서러워가꼬
아버지가이상한거임? 내가이상한거임


긴글봐줘서고맙습니다 서러워서글싸질렀더니 두서가좀없네요 
맞춤법도 많이틀렷을듯;;ㅋㅋㅋ
안읽으셧어도 와주셔서감사합(__)
이거어케끝내야대지??ㅋㅋ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