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있던 일입니다. 아버지께서 쓰레기를 내다 버리고 ( 오늘이 분리수거 하는 날이거든요) 설거지를 하라 지시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희대의 배틀 누가 설거지 하고 누가 쓰레기를 버리는가! 오늘따라 설거지가 조금더 많았고 쓰레기도 2번을 왕복을 해야하는 상황! 누님보다는 덩치가 크고 손이 길어서 한번에 버릴수 있다! 누님은 내가 피자를 사주었으니 니놈이 둘다 해라! 아니 그건 말도 안된다.! 하나만 골라라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제가 한 한마디 내가 제일 잘나가~.. 다들 빵터지고 전 설거지하고 쌀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