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격세지감''합성이면 좋겠다' 경악 인터넷서 키스 정보 얻는 요즘 초등학생들 [데일리안 이주영 기자]초등학생들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네티즌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사진만으로는 두 사람이 초등학생인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나 어려보이는 외모와 왜소한 체구로 보아 10대 초반의 나이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의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사진을 옮기는 네티즌들은 ‘주인공들은 초등학생들’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을 본 '다음' 모 인터넷 까페의 네티즌들은 “내가사는 아파트 구석에서 초등학생 둘이 딥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땐 손만 잡아도 임신하는줄 알았는데”, “합성이면 좋겠다. 정말 말세다”라며 격세지감(?)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조금만 검색해봐도 ‘초등학생의 키스’ 정보는 쉽사리 얻을 수 있다. 자신을 초등학생이라고 소개하는 네티즌이 '키스를 어떻게 하느냐', '어디서 하느냐'고 올린 질문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다. 아주 갈수록 개념을 상실해가는구나.. 샓 키스한번못해본 나로서는 참을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