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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3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
추천 : 1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7/30 03:10:01
이틀 전의 일이었3.
엄마 가게에서 저녁 먹고 담배를 입에 물고 집에 향하고 있었3.
근데 내 또래로 보이는 녀자들 두명이 지나가는 거삼.
그런데 어두워서 얼굴은 못 봤3
유리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뒤따라서 누가
문을 벌컥 열고 뛰어 들어오는기라.
난 윗츰 아줌만 줄 알고 계속 계단을 걷는데.
그 녀성분이 말을 걸드라고.
혹시 조 옆에 대학교 다니냐고 물어보는데.
난 아니라고 답했지.-_-
'그럼 혹시 고등학생?'
그것도 역시 no. 나는 입대를 두달 앞둔 백수였3-┏
그 뇨송분 한명이 뭐라 말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또 유리문이 벌컥 열리면서 등장한 우리 누나-_-;;
나랑 대화를 주고 받는 녀성분을 꼬라보며
하는 말이...
'비켜'
-┏
난 순간 뻘쭘해서 집으로 들어갔3
누나도 따라 들어오면서 뭐라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3
ㅆㅂㄹㅁ 그때 잘됐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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