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은 대체 보험설계사 역량인 것 같고, 일찍 드는게 좋죠. 저는 신랑 건너 아시는 분, 아기 태어날때 뇌종양있는데 형편 안좋아서 병원 치료 한 번 못해보고 보내고 가슴 치시는 것 보고 그냥 들 수 있을때 바로 들었습니다. 선천성 장애 있으면 평생 보험 들기 힘드니까요. 그리고 전 부모님이 보험 들어서 납부해주셨는데, 제 지갑에서 보험료 안나가고 혜택은 잘 받는게 좋아서 아기 보험은 제법 비싸게 보장 많이 넣어서 들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기들이 많이 아프고 입원도 많이 합니다. 입원 세번 하니 대충 보험료 다 뽑더라고요...
다 비슷해요. 설계사 통해서 하고 사은품 받지 마시고 원하시는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하세요. 설계사 통하면 매월 납입액이 영업비만큼 더 나와서 결국에 계산해보면 손해예요. 유전적 위험성 없다면 특약 최소로 하시고 가장 기본에 입원 실비 위주로 하세요. 보험도 각자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저는 납입기간은 짧을수록 보장기간 최대한 길게 해요. 그리고 특약중 말도 안되는 것들 있으니 자세히 보시구요. 예를 들어 전신화상 80프로 이상시 어떤 보장, 이런건 그정도 화상이면 사람이 살지 못한다는.. 암튼 이상한 자질구레한거 하나씩 얹다보면 납입료 만원 이만원 훌쩍 더해져요. 과감하게 빼시고, 가장 중요한건 보험은 절대 네버 지인이나 가족에게 들면 안돼요.(제일비싸게 뽑고 관리도 안해주고 사은품 개떡같이 줌) ㅎㄷ, ㅁㄹㅊ, ㄷㅂ 많이 드는거 같아요. 저는 ㄷㅂ 들었음.
저는 제가 20대중반에 임신을 했고 애가 워낙 건강해서 제일 많이 드는 실손으로 22주 맞춰 들었어요 저는 저희 이모에게 들었지만 신랑도 보험사에서 일한경력이 있기 때문에 딱잘라서 쓸모없는 보장 다 뺐어요 근데 그 상품이 올해 검색하다 알게됐는데.. 상품명도 바뀌고 보장도 뭔가 많아졌던데.. 많이 알아보고 많이 빼세요
그거 특약이 쓸떼없는게 너무 많아요 성인들한테나 있는 그런것들 빼고 실비랑 핵심만 들어도 충분해요 저희는 납입기간도 10년으로 줄이고 보장도 30살까지만요 100세까지는 너무 멀어서.. 아마 설계사 통하면 100세레 오만거 다 보장 시키려 할꺼에요 그래서 저희는 다이렉트로 인터넷에서 했어요. 사은품에 연연하지마세요 다 보험비에서 나가는 거에요 대신 특약내용 좀 알아보고 공부좀 하셔야해요. 들고나서 써먹을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5개월에 크게 아파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출산하고 나면 태아 특약 빠지고 딸이면 좀 더 싸집니다~
2차 기형아검사 하기전에 가입하세요~ 전 첫째는 6살되도록 한번도 안타먹었는데 둘째는 선천성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정말 많이 도움됐어요 그리고 위에 30년만기 이렇게 하신분도 계신데 혹시라도 아기가 저희 아이처럼 아프게 태어나면 30년 만기 후에 다시보험들기 힘들거에요 전 100세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