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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사관의 행태.TXT ( 널리 좀 퍼트려주세요 )
게시물ID : sisa_166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kk
추천 : 15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2 13:49:56
사람들이 좀 많이보게 베오베로좀 보내주세요 

정말로 대사관이 이렇게 나오면 외국에서 사고나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원본은 디시인사이드 항공기 갤러리에서 일어난 일이구요
http://gall.dcinside.com/aircraft/81184

기사화는 국민일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792345&cp=nv

글쓴이는 1월 29일 오후 4시에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도심한복판 리쟐파크라는 곳에서 가이드를 위장한 무장괴한에게 납치를 당해서 죽이겠다고 협박을 당한후 ATM기기에서 약 800만원의 돈을 인출당한 후에 마취제랑 수면제를 섞은듯한 이상한 알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오후 11시 였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도착한 후에 한국 카드회사에서 많은 돈이 인출됬다고 연락이 온 상태였습니다. 
바로 마닐라 경찰서로 직행을 했고 영사콜센터를 통해서 당직직원과 연락을 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늦었다면서 다음날 아침 9시에 다시 전화하라고 말하였다. 
경찰서 앞에서 울먹이고있자 지나가던 미국인들이 국제전화도 빌려줬다고함. 
다음날 마닐라경찰서에서 대사관직원은 도와주러 오지도 않고 혼자 진술을 해다고함. 
필리핀에서 형사가 너희나라 영사는 뭐하냐고 물어봄.
 현지직원이 대사관과 통화후 일처리가 너무 늦어지고 ATM기계 확인도 안되는거 같아서 대사관으로 가기로 결정. 
그와중에 영사에게 전화가 옴. 
전화통화 중에 영사가 "어디학교냐" 글쓴이가 "XX학교(좀좋은댄가봄)요" 라고 하자 "그럼 영어잘하겠네요" 이런식으로 혼자해결하라는 말투로 이야기했다고함.
 없는돈 다털어서 대사관에 도착했더니 필리핀은 여행자제구역이다 근데 왜 혼자왔냐?. 운이 좋은 케이스다 죽은사람도 많은데, 이런식으로 이야기만 하고 별다른 도움을 못받고 다시 돌아옴.
 용의자들은 전과범이라서 얼굴은 확인하였으나 잡힐지 모르겠다고 함. 
사건이 발생하고 대사관에 머무는 형사주재관의 도움을 그닥 받지 못하였고 한국에 와서도 그 일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알 수 없음.

대사관의 대사는 그나라와의 외교를 책임져야 하고, 영사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한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한인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얼마나 많고, 다양히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강력사건을 대처하지 못한다는것은 대사관의 능력부족인거 같습니다. 또한 이번 한번뿐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여러번의 대사관의 능력부족이 제기된만큼 이번기회에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그 이전에도 일어남 - http://news.nate.com/view/20120130n2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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