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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차대전 당시 소련의 역할이 과소평가 되는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2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널분석
추천 : 3
조회수 : 115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1/05 17:32:07
바르바로사작전 개시 당시 소련은 스탈린에 의해 실시된 수차려의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의해 미국에 이은 제2의 공업대국으로 성장했죠.

제3위의 공업대국인 독일의 총력전 앞에 소련은
그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지원을 통해
처절한 방어전을 전개했지만,

곧 생산력을 회복하여 스탈린그라드와
쿠르크스에서 독일군을 격파하고 승기를
잡게됩니다.
 
그런데 회자되는 얘기들을 보면,
대군주작전(노르망디상륙작전)만이 지나치게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는 유럽에서 나치독일을 몰아낸 것이
마치 영미연합군만의 활약이었다고
아는 경우도 있더군요. 
 
싫든 좋든 적어도 1940년대 전반기 동안
나치의 전체주의, 제국주의로부터
유럽의 민주주의(자유주의+사회주의)를
수호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주체로서
스탈린과 소련공산당, 수많은 파르티잔 용사들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940년대 후반 이후로는
미국도 반공주의로 무장하면서 베트남 등에서
학살을 자행하고
소련도 비슷하게 되어가지만,

적어도 그 이전의 소련은
반파시즘전쟁에서 피흘리며 쓰러져간
수많은 용사들의 구심점임을 부정할수
없죠.

이는 일제와 싸운중국의 모택동
그리고......조심스럽지만......항일무장투쟁을 한 윗동네 그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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