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을 나열해보자면 ----------------------------------------------- 서울역 8시도착 광장시장을 가기 위해 1호선을 타서 종로5가에서 내린다. 광장시장에서 빈대떡먹고 마약김밥먹고 아침을 때운 뒤 주 목적 중 하나인 구제를 마음껏 구경한다. 광장시장을 떠나 4호선 동대문역에 '걸어서' 도착한다. 동대문 종합시장에 들어가 주 목적 중 하나인 펠트천을 마음껏 산다. ☆여기까지 10시 10분안에 마무리되어야 함
동대문역에서 1호선->2호선 환승을 거쳐 홍대에 도착한다. 홍대돈부리 앞에 도착해서 점심을 12시까지 맛있게 먹는다.
홍대를 구경한다. (1시반까지) 홍대를 떠나 2호선->3호선 환승을 거쳐 동국대로 간다. (지하철시간 50분임..... -_-;;;) 3시반까지 동국대를 열심히 구경한다. (구경할 건물이 정해져 있으니 상관없음)
3호선을 타고 30분 소요되는 경복궁에 도착한다. (이쯤되면 4시 20~30분쯤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을 마음껏 구경한다. 시간 되는 대로
저녁을 어디서 아주 맛있게 해결하고 (광화문 근처) 가볍게 서울역 앞 롯데마트에 들러 마실 것과 간식거리를 산 후 서울역에서 8시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집에 간다. ---------------------------------------------
그러면 위의 계획에서 동대문까지는 그대로 냅두고 2호선을 타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홍대돈부리 명동점을 들어가야겠군요. 아니면 4호선을타고 명동역에서 내리던지 해서.. 그다음에 경복궁(은 화요일에 쉬더군요)을 제외한 모든 궁을 둘러보고 (만 18세라 공짜인 곳이 많아요) 궁 발권 시간제한이 좀 빡센 편이라서 궁을 먼저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