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을먹고 있는데...................

정말 거짓말!!!! 3%쯤 보태서..... 30m 짜리 바퀴벌레가~~!!!..... 아..이건 좀 아닌가?

암튼... 8~9cm 정도로 대략 측정대는 바퀴벌레가... 벽을타고 기어오르는 겁니다..태어나서

그렇게 큰벌레 처음 봤습니다.... 순간... '아....ㅅㅂ 뭐야..' 하면서 에프킬라를 찾으려는 찰라

바퀴벌레님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딱 마주쳤습니다...(응..바퀴벌레 눈이 어디있더라?ㅡㅡ?)

앗..뭔일 나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거대한 날개를 펴고 아름다운 날개짓과함께 창공을 향해 박차고 날아오르더니... 저에게로

104.53km 의 속도로 돌진을 하시는데..... ....... ....... 

"으악~~..(더 자세히 표현하면.. 쿠어어어억~ 시..시빋#$@%^$^ X됐@$#%^ㅃ@$ 야 나와보..쿠악#@%)

여튼 그 바퀴벌레님을 피하려고.. 식탁의자에 앉아있다가 옆으로 날랐는데..  문 지방..? 아니.. 암튼

문 옆에 부딪혀서... 허리 완전..GG~ㅠㅠ..ㅠㅠ.. 

잠시후 제비명소리 듣고 친구들 나오더니........................이젠 남자3명에서..

크아아아아아악~~~히발 뭐야~ 쿠아아아~ 사람살려(<-대박.ㅡㅡ;;ㅋ)

그리고 에프킬라란 에프킬라는 다 뿌려서 겨우 기절시키고 1분후 경비실 아저씨가 올라오셔서....

무슨 일났냐고..옆집에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그래서..저흰.."아저씨 정말 큰일 났어요..이거좀 어떻게 해봐요..얘 아직 살아있다니까요..ㅠㅠ..ㅠㅠ.."

경비아저씨 눈빛이...."아놔...ㅅㅂ 뭐 이런 병신 ㅅㄲ들...ㅉㅉ" 이런말을 하고 싶은 눈빛..ㅋ

암튼..바퀴벌레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배에 왕짜도 새겨져있었어요..진짜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