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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생일이랬죠 ㅎㅎㅎ
게시물ID : humordata_247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쿠미
추천 : 30
조회수 : 121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6/09 23:42:09
그냥 한번 올려본 글이 베스트 가 있더군요 ㅎㅎ 여러분 생일축하 감사해요 ^^ 에... ㅎㅎ 그래서 엄마한테 고맙단 인사를 하려고 집에 전화를 했드랬죠 -------------------------------------------------------------------------- 뚜~뚜~ 엄마 : 여보세요 나 : 엄마 ㅎㅎ 나야 엄마 : 어~ 그래 아들 와? 나 : 장사 잘되? (엄마는 가게를 하십니다 ㅎ) 엄마 : 안댄다~ ㅎㅎ 나 : -_- 장사도 안댄다면서 머가 그리 좋아? 엄마 : 그냥 ㅎㅎㅎ 나 : -_-... 엄마... 고마워.. 엄마 : 머가? 돈 부쳐줘서? (킁;; 내가 돈벌레 였던가.. 근데 통장에 잔액은 없더군요 -_-;;) 나 : 아니... 키워줘서 고맙다구...ㅎ 엄마 : 니 술문나? 나 : -_-;; 아니. 엄마 : 이자슥이 해도 안떨어졌는데 벌써 술묵고 댕기나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나 : -_-;; 아니 엄마 그게 아니고~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엄마 : 오늘? 몰라 이자슥아 하이튼 지기뿔라 빨리 가서 공부 안하나! 나 : ㅋㅋㅋㅋ 아 엄마 생각해봐~ 엄마 : 오늘이... 오늘이...~~ 아~!! 니 생일이네~~~!! 우야꼬~ ㅋㅋㅋㅋㅋ 나 : -_-;;;.... 엄마 : 그래 밥은 챙기문나~? 나 : 아니 -_- 엄마 : ㅋㅋㅋ 임마 원래 객지가면 못묵고 사는기다~ 나 : 킁..;; (우리엄마 맞아? ㅠ_ㅠ) 하튼 엄마... 고마워.. 엄마 : 지랄한다~ ㅎㅎㅎ 감동에 눈물이 다날라 하네 ㅎㅎㅎ 그래 알았다~ 끈으라~ 담에 맛난거 사주꾸마~ 찰칵. 뚜 ~ 뚜 ~ 뚜 ~ 나 : -_-......... 죽어뿌까.. ----------------------------------------------------------------------------- ㅎㅎㅎ 하튼 울엄마.. 그래도 엄마가 젤 좋네요 ㅎㅎㅎ ㅎㅎㅎ...ㅠ_ㅠ http://www.cyworld.com/kmu332 <---심심한데 놀러 와 주실꺼죠? 주실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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