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부터 후덥지근 한게 더웠죠.
갑자기 초등학교 다닐 무렵 한여름에 학교 끝나자 마자 냉큼 뛰어가서 사먹던 요넘이 생각나서 만들어 먹었는데,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정말 오랜 만에 먹는 건데 먹는 방법이 순식같에 떠오르더군요.(옛날에 얼마나 먹어 제꼈길래 ^^;)
옛날엔 그.. 요구르트 보다 크고 오랜지 맛의 '조아' 였었나? 맞나요? 암튼 그게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양도 크고 ^^; 이젠 팔지 않는것 같아요.
요즘 같이 더울때 어때요? 옛날 생각하면서 한번 만들어 먹어 보심이.. 전 비싼 베스킨 라분식-_- 보다두 기억도 새록새록한게 맛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