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선일보는 내 마지막 행복까지 뺏어가냨ㅋ
게시물ID : humorstory_277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려한타짜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2 18:07:48

요즘 조선일보가 열을올리고있는 마약과 같은 게임중독! 이라는 시리즈 기사.

나도 게임에 대한 폭력성은 안좋다고 생각하고

그걸 규제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뭔가 이제 억지로 게임에 가져다 붙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저번 주말 오랜만에 메이플스토리에 들어갔슴.

근데 우리 어머니 왈, 조선일보에 나온 폭력게임 아니냐는 소리가 나옴.

알고보니 자쿰이 폭력 가해학생처럼 나온 기사가 있다는걸 알았음.

결국은 어머니가 메이플스토리 금지령을 내렸음.

....뭐 여기 까진 내가 참음

난 딱히 게임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괜히 엄마랑 싸우는것도 효도가 아닌것같아 그냥 접음.

근데 오늘자 조선일보.

이제 본격적으로 모든 게임 까기에 돌입.

스타크래프트 1,2 동시 까기시작함.

"자세히 보면 유닛이 죽을때 묘사가 소름끼칠정도로 정밀하고 불에 타죽는 모습까지 묘사"

화염차가 마린 긁을때 말하는듯 한데

어머니가 스타크래프트 너도 하지 않냐며 폭력성있는거 하지말라심.

스타 끊고 크레이지 아케이드라도 시작하면

곧 얼마지나지않아 조선일보가 "사람 익사시켜 기절시키는 게임" 이라며 깔거 같아 무서워 못시작하겠음

무슨 게임할때 돋보기 들고 보는것도 아니고 유닛죽는걸 확대해서 분석하는 조선일보.

드러워서 게임안함.

뻐큐머겅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