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지만..오년가까이사귄여자친구와헤어졌습니다..
어떡해야할지모르겠네요..제처음이자끝이라고..굳게믿은그런애였는데..
오년동안참일이많았습니다..싸우기도하고..
서울사는데이년전에전라도쪽으로이사가서..
많이힘들어도매번만났는데..
학생이다보니많이못만났거든요..
이제제가고삼이되고고민도많고..
부모님과진로로다투기도했는데..절지탱해주던큰기둥하나가사라지니까
너무위태위태하네요..
저혼자길러주신어머님께죄송하지만..
정말죽고싶습니다..
그래도여기글쓰니까..참..그래도좀괜찮네요..
저랑안어울리게정말맘씨도곱고..이쁜애였는데..
더이상이런인연은없을것같네요..
오늘밤은..못잘것같네요..오늘뿐만아니라..앞으로도조금길게..
에고..시험기간에이런일생기니까..
사실알바를해서조금..신경을못써준것도있엇는데요..
오유를하는지안하는지는모르겠지만 그애한테몇마디해주고싶네요..
정말..오빠가잘못해줘서미안해..진짜어릴때부터쭉오빠랑잘사귀어주어서고맙고..
오빤정말로너사랑했어..지금도계속널사랑하고..
우리처음같이밤을보냈을때도..서로막울고눈물닦아주고..
미안한일이정말너무도많았어..더잘해주지못해서정말미안하고..
진짜나같은못난놈말고..진짜멋진애만나서..너인기도많으니까쉽게만날수잇을거야..
이상한사람만나지말고..
정말보고싶다..
그리고..크리스마스케잌정말기대했는데..ㅎ
같이못먹어서정말아쉽다..그흔한커플링도못해주고..
아정말모르겠다..
좋은꿈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