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우니까 이제 웃음이 나오네요. 미쳤나봐요. 저 20살이고 부모님 없어요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슬퍼요 돌아가신지 두분 다 1년 반도 안됐어요 남들 앞에서 우는 거 싫어서 맨날 기숙사나 집에 쭈그려서 혼자 우는데 참 .. 계속 우니까 그냥.. 멍해지네요.. 엄마 보고싶어요 아빠도 보고싶어요 저하고 동생 지금 이모랑 살고있는데 휴..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힘들어요 솔직히 ,. 같이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같이 사는데 트러블 생기고.. 우리 이모 분명히 우리 사랑하는 거 맞는데.. 그래서 부모님 돌아가시자 마자 우리 맡아준건데.. 진짜 고맙고 평생 이 고마움 갚을껀데.. 조금 자주..화도 그렇고 심한 말도 많이 해요..휴.. 사실 쫌 전에도 이모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너무 상처를 받아서 또 혼자 울었네요. 휴..엄마 아빠 많이 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서 저하고 제 동생 지켜보고 있겠죠? 죽고싶단 생각 백번 천번 했었는데 저까지 죽으면 제 동생 상처받을까바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속얘기 같은 거 친구한테 털어놓을 성격이 안되서 그냥 여기다 써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