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그놈의 재벌과 신데렐라 불륜 등의 
핵노잼 드라마들에 지쳐갔었는데

앵그리맘
 테이큰 한국엄마 버젼 인듯 하면서도  
설정이 상당히 현실을 잘 반영하는걸 보니 
상당히 몰입하게 되네요

의욕은넘치는데 하는짓은 암걸릴거 같은 지현우
뭣도 아니면서 돈에만 눈먼 교감 

학생들 설정도 일진이나 세력구성 같은 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상당히 디테일 하고

얼마전에 영화 킹스맨이 한국에서 대박을 쳤는데 앵그리맘  정말 딱 지금만 같이 끝까지 가면
딱 킹스맨이랑 흥행요소가 비슷 할거 같아요

수트 - 교복
권선징악 과정 
킹스맨은 지만 살자고 국민을 다 버리는 정재계 인사들 전부 팡팡
앵그리맘은 사회 문제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해결
같은 느낌으로 둘다 통쾌함이 강할거 같네요

앵그리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