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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8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고
추천 : 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10 01:18:23
음 고민이 많네요 ㅋ
졸업할때가 다가오니 취업걱정도 들고 ㅋ
새벽에 외롭고 쓸쓸한 기분때문에 ㅋㅋ
애들이 연애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좀 자신도 없고
제가 연애할 때 푹 빠지는 편이라,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더군요
근데 이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제 누가 나를 사랑해 줄까?
나 좋다던 남자들도 결국 헤어지고 떠나갔는데
물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생길 수 있겠죠
근데
내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연애할려면 누군가 좋아져야 하고, 잘보이려고 이쁘게 하고 다녀야하고
그러다가 연애하면 만나야하고 연락도 해야하고 ..
그 모든 일이 힘겹게 느껴집니다.
귀찮기도 하구요.
너무 외롭고 쓸쓸해서 눈물은 나는데
연애세포가 말라죽은 건지,
다만 어른이 되어가는 것뿐인지, 그래서 감성이 사라진건지
그래도 행복하네요
이런 저를 걱정해주는 친구의 카톡이 띠링띠링 울리고 있어서;
제 감정이 다 말라 시들어져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지
그 모든일을 귀찮아하지 않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ㅋㅋ
오늘 밤은 너무 외롭고 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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