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채퐁 김치퐁
한국의 애니메이션. 김치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몬스터물. 제작 당시 포켓몬과 디지몬의 위상을 꺾기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2002년 여름에 KBS를 통해 방영되었다.[1]
내용은 전형적인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그 당시엔 평작으로 그냥저냥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묻히는... 줄 알았는데 10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에 김치라는 같은 소재를 이용한 핵폐기물급의 괴랄한 똥쓰레기 망작이 나오는 바람에 비교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공통적인 평가는 적어도 이 작품은 주 시청자인 저연령층에게 김치를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노력과 작밀레성의가 있었다는 것.
(-엔하위키)
저는 옛날에 이거 정말 재밌게 봤었거든요 ㅋㅋ 여러분도 많이 보셨을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줄거리는 대충 저기 위에 있는 남자애와 여자애가 저기 위에 김치 동물들을 한 마리씩 수집하면서 마을에 걸린 저주를 푼다라는 내용이었고, 결말은 결국 남자애가..... '아시발꿈!!'하면서 깨어나는 장면(ㅋ)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주인공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그 당시에 끔찍하게 싫어하던 김치도 먹고싶게끔 만드는 만화였어요.
저 커다란 개가 배추김치고 작은 새가 깍두기였으며, 특히 제가 저 작은 새를 가장 좋아했던 이유는 귀엽게 생긴 주제에 나중에 엄청 멋있게 생긴 걸로 진화한다는 점이라는 것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용.ㅋㅋ
타지마할에 김치 냄새를 뿌린다는 어떤 만화보다 이 만화가 훨씬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김치를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제가 어렸을 때라면 지금 나오는 그 김치 만화를 보면 김치가 오히려 무섭게 또는 혐오스럽게 느껴질거같은데..
유튜브에 김치워리어 말고 이거 재방송을 올리는게 차라리 훨씬 나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는 왜 예산을 저런데다 흘리고 있는건지 모르것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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