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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4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1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8 20:25:16
깊고 깊은 마음 속으로
그대를 묻어두었다는 사실이
때때금 나는 아침마다
기억이 납니다.
많은 이들의 봄 날에
웃으며 걸었을 길이었을진데
이제는 2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웃음 꽃하나 피우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가는 길 뒤돌아 보지 않도록
구름같이 가볍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노란 꽃들이
만개하여 슬픔이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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