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남자를 임신시키는거 보고 혹해서(?) 심즈를 구입하려고 오리진에 접속했습니다.
카드정보를 입력했더니 이 카드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해서 라이브챗으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구글번역기와 함께하였습니다.
채팅 시작시 캘리포니아의 현지시간은 새벽 5시 였습니다. (미안합니다 ㅜㅜㅜㅜ)
일단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저도 반가워서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번역을 하여 보냈더니
굿 이브닝이라고 보냈더군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새벽 5시에)
뭐 쨋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영어를 못해서 번역기를 쓴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많은 과정중에 서로 문자가 ㅅ.맛디 아니하여....
상담사분이 새벽부터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단어들을 조합하여 제 뜻을 전달하였고
상담사쪽도 최대한 어휘를 자제하여 저에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결국은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게 없으니 전문 상담원에게 내용을 전달하겠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말이 통하질 않으니 제 뜻을 전하기도 힘들고...
저도 알아듣질 못해서 어렵고 ㅜㅜㅜㅜ
마무리는...
고마워요 상담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