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부터 사진찍는걸 좋아했는데요
보급용디카가 나오고 바로 질렀었거든요 그리고 그해 겨울밤에 눈이 와서
사진찍을려고 나갔었을 때였어요. 사진을 찍는데 화면에 하얀 먼가가
어쩔땐 찍히고 어쩔땐 안찍히면서 모양도 오묘한거에요..
이게 먼가 한참 고민하다가 심령사진인줄알고 으아아악하면서 집으로 뛰쳐들어왔었는뎈ㅋㅋㅋ
집에와서 다시 사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하니 그냥 카메라앞으로 뿜어진 입김이
플래시에 반사되서 찍혔던 거... ㅠㅠ ㅋㅋㅋㅋㅋ
추위에 입김 푸-푸- 뿜으며 집에 걸어오다 문득 생각났네요 ㅋㅋㅋ
*아랜 이마트 갔다가 귀여워서 질러온 레고 스타워즈,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