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오유 과게에서 김정은이가 수소폭탄 만들었다니까 수소폭탄 설계도면 놓고 갑론을박 하는거 보는거 같습니다.
막말로 서울대 역사교수도 고구려 백제 신라가 언제 제대로 만들어지고 나라가 어찌 돌아갔는지 잘 모릅니다.
고려쯤은 되야 제대로된 기록이 나오고 실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 해볼만 하구요
조선시대가 되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기록문화로 온갖 공부할 자료와 토론의 기재가 넘쳐나죠.
고조선이요?
각종 사료 중국꺼까지 나온거 다 합쳐봐야 조간신문 반에 반도 분량 안되요.
수백년에서 수년천일지도 모르는 역사가요
장님 코끼리도 이만저만이 없죠
그래서 환빠나 유사 환쟁이들이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왜? 부정할 자료조차 없거든요.
그 시대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가는게 상책인 시대입니다.
더 정확히 하자면 전문가의 영역으로 두는게 최선이구요.
하나 확실한 것은요.
토지가 엄청나게 비옥했던 4대 인류 문명 발상지를 제외하고
청동기 시대에 한반도 크기 이상의 국가(혹은 제국)은 불가능 하다는겁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