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직장인이구요,
취직 직후 한달에 세후 120받다가
차츰 올라서 세후 200 조금 넘게 법니다.
지금은 초봉 무조건 150이던데 -_-;
당연히 주 5일제, 야근 없고.
점심식사 지원까지 잘 되는 회사입니다.
(사먹는 식당보다 훨 맛있어요)
쌓여있던 가계빚은 다 갚았고,
이번달로 적금 만기되어 2천만원을 받네요.
(한달에 120씩 저축합니다.)
저한테 저 2천만원도 엄청 큰 돈인데,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어... 내가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도 좀 들고.
대우 좋은 곳으로 이직을 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동안 엄청 노력 많으셨겠지만,
사실 믿기는 좀 힘드네요. 제가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런가...
아래 글은 꽤나 감명깊어서.
내가 잘못살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퍼왔습니다.
우리 다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