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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예언가의 2006년 월드컵 극비예언서
게시물ID : humorbest_24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은한방
추천 : 21
조회수 : 251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02 17:5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8/13 00:40:05
출처:엠엘비파크 
진짤까요??^^ 


어느 예언가의 2006년 월드컵 극비예언서 유출 !!! [ 2003-08-12 ] 

작 성 자 : cry 님 조 회 수 : 761 추 천 수 : 0 I P : 220.75.177.37 



A조: 위스키(스코틀랜드)에 취한 줄루인(남아공)들은 쓰러지고 아마존강(브라질or페루)은 아침의 붉은 햇살(한국)에 말라버린다. 

B조: 종주국(잉글랜드)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페르시아(이란)는 영광을 맛본다. 이 와중에 아즈텍(멕시코)은 투르크인(터키)을 붙잡고 몰락한다 

C조: 몬테비데오(우루과이)의 거리는 전차(독일)가 지배한다. 독수리의 날개(나이지리아)는 꺾이지만 그 와중에도 자일리톨(핀란드or노르웨이)을 입 속에 씹는다. 

D조: 발칸의 두 마리 용(유고,루마니아or크로아티아)은 부활을 꿈꾸며 물러설 수 없는 격돌을 벌이고 태평양의 자존심(호주)은 앞길이 순탄치 않다. 안데스(아르헨티나)는 어부지리를 얻는다. 

E조: 황제의 종주(브라질?)는 도전에 직면한다. 르네상스를 꿈꾸는 이들(이탈리아)은 록키산맥(미국)의 높음을 실감하고 아랄해의 전사(러시아)는 한단계 올라선다. 

F조: 무적함대(스페인)는 에게 해(그리스)에서 침몰한다. 베르베르인(모로코)들은 커피(콜롬비아)를 타먹으며 여유를 부린다. 

G조: 아랍의 작은 거인(UAE)은 용감했다. 
예술(프랑스)은 화려하게 부활하고 대서양의 섬나라(아일랜드)는 작은 성공을 거둔다. 기니만의 전사들(라이베리아or세네갈)은 풍랑을 맞는다. 

H조: 풍차(네덜란드)는 그칠 줄 모르고 열도(일본)는 도나우강(오스트리아,유고or체코)의 물살에 차가워진다. 
사자(카메룬)들은 자존심을 회복한다. 

자일리톨을 입속에 씹는다에서 신빙성이 떨어지는거 같지만 올려보오..
한국이 브라질을 이기면 얼마나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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