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받이 나눔 라이딩 완료
서둘러서 출발했더니 1시간 30분이나 남아서 남산!!북악!! 가보자!! 해서 네이버 지도키고 남산가는데 미로잼.
분명 영등포역에서 출발했는데 길잃어서 앞으로만 갔는데 다시 영등포역이 나옴잼.
서울 사시는 분들 길찾아다니는거보면 대단하신듯...
남산 과 북악은 다음으로 미루겠어요.
주신 포카리스웨트는 안보이는곳까지 도망쳐서 짐승처럼 벌컥벌컥 원샷하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짐받이만 딸랑딸랑 들고가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준비를 해갔어야 하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짐받이도 처분하고 운동도 하고 서울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음료수도 얻어먹고!
오늘의 라이딩 78키로미터.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