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버스는 원래 적자였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0922333384&cDateYear=2011&cDateMonth=06&cDateDay=09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준공영제 도입하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탓에
무식하게 버스회사에 돈을 쏟아붓게 되었고, 이건 누가 봐도 이명박의 실정임.
일단 자기 임기내에 했어야 하니 급했겠지....
누적 적자가 몇천억이 된다고 하고, 한 해에 발생하는 적자만 3천억이며,
이걸 시립대 반값등록금과 무상급식 합쳐서 1천억 짜리 사업을 안 해서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시립대 반값등록금과 무상급식 정책의 타당성은
이것과는 별개의 문제고.
적자가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돈을 더 걷는 게 맞는거다....
2.버스비 인상은 서울시만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도 아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11125/42133889/1 결론은 그냥 박원순이 버스비 올리니까 물고 뜯고 씹고 늘어져보는 것.
3.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이 대통령에게 노인·장애인 등이 지하철·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연 2000여억원의 부담을 정부가 나눠질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최근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 방침을 내놓은 것에, 행정안전부가 물가 인상 파급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건 것에 대한
대응이다. 지난해 지하철 운영 적자의 절반가량인 2230억원이 노인·장애인 무임 승차
손실분이다. 물가 상승에도 5년간 대중교통 요금을 동결하면서 운영 적자가 누적됐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한 국고 지원 없이, 중앙정부가 서울시에 요금 인상 연기만을 요청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견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17080.html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22&cm=%BB%E7%C8%B8%20%C1%D6%BF%E4%B1%E2%BB%E7&year=2012&no=20773&relatedcode=&sID=504 http://www.to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63 이 때문에 오세훈 전 시장 역시 지난 2004년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지원금을 끊고 사회복지차원에
정부가 부담하라는 요구를 한바 있으며,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권선거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비용은 오로지 서울시 부담으로 연간 2200억원에 달하는 무임승차비용만이라도
정부에 건의해 지원받아 세수로 확보하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3-1>박원순이 서울시 노인 무임승차 제도 만든 거 아님
3-2>박원순'만' 정부가 이 노인 무임승차 적자 보전해줘야한다고 주장한 거 아님
3-3>박원순이 서울시 노인 무임승차 적자 만든 거 아님
일부 비상식적인 언행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마치 박원순이 노인 무임승차를 추진했고 그게
박원순 때문에 서울시 부채가 된 것마냥 호도를 해대는데 본질은 김대중,노무현 시절에
중앙정부 주도로 된거고.
박원순만 욕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좀 정치적 편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특히, 박원순이 부채를 만드는 것처럼 본질을 호도하는 일부 선동가들 눈에 띄는데
적당히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