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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이 한국에는 호재일수밖에 없는 이유
게시물ID : sisa_2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끼물어라
추천 : 4/19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04/03/19 18:45:47
노무현이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청와대에 입성한 이후 1년여동안

경제를 챙기기를 했나 아니면 외교라도 제대로 했나?

설사 찐빠지게 데모해서 노무현 다시 대통령자리에 앉혀봤자

지금까지 경제고 국정이고 개판쳐논것도 부족해서 이제는 완전히

나라 망쳐버리자고 덤빌텐데 탄핵때문에 광화문에 집회를 하면서 

그게 '노무현 구하기'따위의 수단으로 전락을 하게 된다면 이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나도 열우당 애들 의사당에서 울고불고 할때는 야당이 좀 심했나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또 구지 능력도 없는 대통령 싸움까지 해가면서 다시 앉혀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차라리 그시간에 이런 국가적인 위기사태를 수습하고 사분오열된 국민들을 잘 아울러서

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나갈수 있는 지도자를 찿아보는게 지금의 시국에서는 

국민들의 현명한 처신일 것이다.

괜히 무능하고 자발없는 노무현 붙들어봤자 나올것도 없지 않는가?

탄핵의 주체가 자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탄핵되는 과정 자체가 맘에 않들면 

국민들 각자의 판단에 따라 총선에서 심판하면 되는 것이고...

이참에 출범하고 반년만에 지지율 20%로 떨어져버린 무능하고 정신나간 대통령을

못한다, 경솔하다 하며 욕만할게 아니라 더 나은사람으로 바꾼다면 

오히려 탄핵이라는게 국가적으로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친일파 국회의원들을 싸그리 떨어뜨리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노무현 본인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듯이 차라리 이런 

상황에서 내려간다면 본인도 차라리 홀가분할 것이다.

출범 이후 1년이 넘도록 대통령으로서의 본분은 완전히 내팽개쳐버리다시피 하면서

얻은 결과로 부산항도 대외신인도가 땅에 떨어지고 광양항도 그대로 중소규모의 

항구로 내버려둔채 동북아 허브항만이 중국의 상해,천진으로 옮겨가고 있는 마당에

국익이라는게 송두리째 남의 손으로 넘어가고 경제까지 파탄지경에 이르도록 방치하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마치 생체실험을 하는거같이 혼자 실실 쪼개면서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인 도박을 즐기는것이 최 우선인양

쓸데없는 쑈나하는 노무현따위엔 국민들도 미련 버리는게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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