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기준이 정해져있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젊은애들만 단체로 나와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물론 1인마다 보컬 랩 이런식으로 나눠져있긴하지만 결론적으론 노래가 거의 기계식이고 알 수없는
가사만 계속 반복해서 그걸 듣는 사람들한테 세뇌시키듯이 또 하나의 유행을 만들어낸다.
물론 아이돌 시장이 넓어져서 그것이 모든 기획사의 사장들한테는 중요한 밥줄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요즘 국산 노래가 많은 사람들한테 공감이나 감동을 생각보다 잘 이끌어내진 못한듯하다.
신나는 노래가 싫다는게 아니라 뭐랄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처져있다라는 기분일까?
나는 갠적으로 신나는 노래를 들을거면 팝송을 듣는다. 오히려 아이돌 기계식음악보다 팝송이 더 즐겁단 얘기다.
그나마 최근에 들을만했던 국산 노래중에 김진호의 가족사진이다.
1990~2000년도쯤이 아마 대한민국 가요 최고의 전성기가 아닐지싶다. ㅇㅈ? ㅇㅇㅈ